집에 오니 스토브로부터 온 택배 2개! 먼저 <보석소녀 엘레쥬 리마스터> 후기 이벤트로 받은 초심자의 책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간단한 게임 설정집입니다. 초반 부분은 게임 내 튜토리얼 내용들이 있고 중반부부터는 캐릭터들 간단한 소개와 일러스트들이 있네요. 책 재질은 잡지 같은 데 사용되는 빳빳한 코팅이 되어있군요. 그리고 마작일번가 11월 접속 이벤트로 받은 장패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장패드가 4종 중 랜덤으로 오는데 저번 접속 이벤트로 받은 장패드와 동일한 게 왔습니다 ㅋㅋㅋ 다른 종류의 장패드가 왔으면 어떨까 싶다가도 하나는 실사용, 다른 하나는 소장용 이렇게 쓸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다른 분과 교환도...
359
A자몽A
25.01.17
로생네컷
레이드 끝나고 깐부 괴롭히기! 나랑 셀피 찍어줘라 ㅠㅠ
2614
예하나린
25.01.08
부캐도 초각성 완료
캐릭터 하나가 먼저 완료하고나니 각성 퀘스트 처럼 같은 원정대의 다른 캐릭터들도 퀘스트 수행 시간 대폭 단축
157
촉촉한감자칩
25.01.18
님들은 키보드 다리 사용하시나요?
강철 다리 ㅋㅋㅋㅋㅋ
키보드 뒤에 위치하여, 펼치거나 접어서 키보드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를 “키보드 다리” 라고 부릅니다.
이 다리는 초기 “타자기”에서 기원한 요소 입니다. 키를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는 같은 높이에 키가 위치하면 다른 키를 중복해서 누르거나, 구분감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죠.
특히 오타의 수정이 매우 어려운 타자기는, 기울기를 통해 누르는 키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 = 정확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초기 컴퓨터 시장의 강자인 IBM에서 발매된 M 모델 키보드가 키보드 다리를 도입함으로써, 오늘날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하필 이때 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서도 “키보드는 다리를 이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산업 표준안 ISO 9241-410을 제정해 버리면서 더욱 일반적으로 자리잡아 버렸죠.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 특성상, 충분히 높이가 확보되지 않으면 키를 누를 때 다른 키에 손가락이 걸릴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이런 기울기가 있다면 상하 키에 대한 구분감이 좋아져서, 오타율이 줄어드는 효과도 분명히 있습니다.
키캡 수준에서도 타이핑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와 유사한 기울기를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걸 일반적으로 “키보드 프로필” 또는 “키캡 프로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키캡 프로필. 키캡으로 기울기를 구현해, 오타율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키보드보다 오타율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구분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손목 건강에 치명적인 “기울기”
기울기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오타율이 줄어들거나 키의 구분감이 확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단 키보드의 다리를 최고 높이로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타건 자세에서는 손목이 뒤로 꺾이는 “배굴 자세”가 발생 하게 됩니다.
이렇게 손목이 뒤로 꺾인 배굴 자세가 문제입니다. 심지어 여기는 손목 받침(팜레스트)를 쓰고 있음에도 잘못된 자세
1728
A자몽A
25.01.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리오스 섬에서~ 올한해도 로아에서 사진 찍어야지 !! 빨리와라 림레이크
5517
RTJL별이
25.01.12
라이아....좋아하세요?
오랜만이예용!!
2011
예하나린
25.01.20
좋아, 이거다.
그래. 데헌부캐의 새 외형을 찾았어! 이제 성형만 하면.... 성형만 하면.....!
1712
릴리멜리아
25.01.02
이상한 나라의 아딘 3스 스킬.gif
심심해서 만들었습니다람쥐
5714
leonard253
25.01.04
지금 최고 딜
난이도는 보통으로 했습니다. 죽창의 맛을 보라 음 맛있군
3512
덤비면문다고
25.01.03
오늘 받은 스토브 굿즈 인증!
집에 오니 스토브로부터 온 택배 2개! 먼저 <보석소녀 엘레쥬 리마스터> 후기 이벤트로 받은 초심자의 책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간단한 게임 설정집입니다. 초반 부분은 게임 내 튜토리얼 내용들이 있고 중반부부터는 캐릭터들 간단한 소개와 일러스트들이 있네요. 책 재질은 잡지 같은 데 사용되는 빳빳한 코팅이 되어있군요. 그리고 마작일번가 11월 접속 이벤트로 받은 장패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장패드가 4종 중 랜덤으로 오는데 저번 접속 이벤트로 받은 장패드와 동일한 게 왔습니다 ㅋㅋㅋ 다른 종류의 장패드가 왔으면 어떨까 싶다가도 하나는 실사용, 다른 하나는 소장용 이렇게 쓸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다른 분과 교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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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자몽A
25.01.17
로생네컷
레이드 끝나고 깐부 괴롭히기! 나랑 셀피 찍어줘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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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하나린
25.01.08
부캐도 초각성 완료
캐릭터 하나가 먼저 완료하고나니 각성 퀘스트 처럼 같은 원정대의 다른 캐릭터들도 퀘스트 수행 시간 대폭 단축
157
촉촉한감자칩
25.01.18
님들은 키보드 다리 사용하시나요?
강철 다리 ㅋㅋㅋㅋㅋ
키보드 뒤에 위치하여, 펼치거나 접어서 키보드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를 “키보드 다리” 라고 부릅니다.
이 다리는 초기 “타자기”에서 기원한 요소 입니다. 키를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는 같은 높이에 키가 위치하면 다른 키를 중복해서 누르거나, 구분감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죠.
특히 오타의 수정이 매우 어려운 타자기는, 기울기를 통해 누르는 키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 = 정확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초기 컴퓨터 시장의 강자인 IBM에서 발매된 M 모델 키보드가 키보드 다리를 도입함으로써, 오늘날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하필 이때 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서도 “키보드는 다리를 이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산업 표준안 ISO 9241-410을 제정해 버리면서 더욱 일반적으로 자리잡아 버렸죠.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 특성상, 충분히 높이가 확보되지 않으면 키를 누를 때 다른 키에 손가락이 걸릴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이런 기울기가 있다면 상하 키에 대한 구분감이 좋아져서, 오타율이 줄어드는 효과도 분명히 있습니다.
키캡 수준에서도 타이핑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와 유사한 기울기를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걸 일반적으로 “키보드 프로필” 또는 “키캡 프로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키캡 프로필. 키캡으로 기울기를 구현해, 오타율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키보드보다 오타율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구분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손목 건강에 치명적인 “기울기”
기울기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오타율이 줄어들거나 키의 구분감이 확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단 키보드의 다리를 최고 높이로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타건 자세에서는 손목이 뒤로 꺾이는 “배굴 자세”가 발생 하게 됩니다.
이렇게 손목이 뒤로 꺾인 배굴 자세가 문제입니다. 심지어 여기는 손목 받침(팜레스트)를 쓰고 있음에도 잘못된 자세
고대~중세까지의 배경에 여러 가문과 국가(부족), 종교 관계가 되게 중요한 게임.각 장수-군주들의 수명도 짧고 명령권이란 개념이 처음에는 발전에 되게 어려움이 많음.난이도가 제법 있으니 난이도를 낮게 하시고 플레이하시길 바람
한글판이 있는지 모르고 살다가 어제 알게되자마자 구매하고 dlc 전부다 때려박았는데 재밌네요
문명게이머들은 알 것이다. 처음엔 고대뽕을 맞고 게임을 입문하지만나중가면 '이기기 위해' 산업화 이후를 존버한다는 것.하지만 이 게임은 산업화시대 이후 자체가 없다.고대시대 귀족들 간의 알력과 반란전쟁터에서 죽은 아버지를 위한 복수(실제로 왕끼리의 일기토 이벤트가 종종 뜬다)유목민 부대를 고용해 상대 마을을 유린하는 게릴라이런 게 가능한 게임이 되시겠다.만약 당신이 역사 시뮬레이터 게임을 좋아라한다면한 번 쯤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평점 : 4/5
고대~중세까지의 배경에 여러 가문과 국가(부족), 종교 관계가 되게 중요한 게임.각 장수-군주들의 수명도 짧고 명령권이란 개념이 처음에는 발전에 되게 어려움이 많음.난이도가 제법 있으니 난이도를 낮게 하시고 플레이하시길 바람
한글판이 있는지 모르고 살다가 어제 알게되자마자 구매하고 dlc 전부다 때려박았는데 재밌네요
문명게이머들은 알 것이다. 처음엔 고대뽕을 맞고 게임을 입문하지만나중가면 '이기기 위해' 산업화 이후를 존버한다는 것.하지만 이 게임은 산업화시대 이후 자체가 없다.고대시대 귀족들 간의 알력과 반란전쟁터에서 죽은 아버지를 위한 복수(실제로 왕끼리의 일기토 이벤트가 종종 뜬다)유목민 부대를 고용해 상대 마을을 유린하는 게릴라이런 게 가능한 게임이 되시겠다.만약 당신이 역사 시뮬레이터 게임을 좋아라한다면한 번 쯤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평점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