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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촉한감자칩
    25.01.18
    님들은 키보드 다리 사용하시나요?

    강철 다리 ㅋㅋㅋㅋㅋ

    키보드 뒤에 위치하여, 펼치거나 접어서 키보드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를 “키보드 다리”
    라고 부릅니다.

    이 다리는 초기
    “타자기”에서 기원한 요소
    입니다. 키를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는 같은 높이에 키가 위치하면 다른 키를 중복해서 누르거나, 구분감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죠.

    특히 오타의 수정이 매우 어려운 타자기는, 기울기를 통해 누르는 키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 = 정확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초기 컴퓨터 시장의 강자인 IBM에서 발매된 M 모델 키보드가 키보드 다리를 도입함으로써, 오늘날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하필 이때 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서도 “키보드는 다리를 이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산업 표준안 ISO 9241-410을 제정해 버리면서 더욱 일반적으로 자리잡아 버렸죠.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 특성상, 충분히 높이가 확보되지 않으면 키를 누를 때 다른 키에 손가락이 걸릴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이런 기울기가 있다면 상하 키에 대한 구분감이 좋아져서, 오타율이 줄어드는 효과도 분명히 있습니다.

    키캡 수준에서도 타이핑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와 유사한 기울기를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걸 일반적으로 “키보드 프로필” 또는 “키캡 프로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키캡 프로필. 키캡으로 기울기를 구현해, 오타율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키보드보다 오타율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구분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손목 건강에 치명적인 “기울기”

    기울기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오타율이 줄어들거나 키의 구분감이 확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단 키보드의 다리를 최고 높이로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타건 자세에서는
    손목이 뒤로 꺾이는 “배굴 자세”가 발생
    하게 됩니다.

    이렇게 손목이 뒤로 꺾인 배굴 자세가 문제입니다. 심지어 여기는
    손목 받침(팜레스트)를 쓰고 있음에도 잘못된 자세
    1728
  • tinkst
    25.01.02
    소악마 루아

    소악마 루아
    6115
  • Coll2ct
    25.01.02
    유피네
    .
    4912
  • 이거맞다
    25.01.03
    굶주린 새끼양 재미있고 인상 깊게 했네요
    진짜 재미있게 했어요 오랫만에 비주얼노벨 불감증 좀 덜어낸 느낌입니다.
    중국 비주얼노벨은 보통 너무 스토리를 난잡하게 전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겜은 그런것도  없어서 좋았어요.
    더빙도 중국어+일본어중에 선택 가능해서 중국어 더빙 싫어하는 분들도 하기 좋고요(전 역사배경이라 중국어로 했읍니다. 중일 양쪽 모두 더빙은 잘했어요) 
    사실 이 겜은 배급사가 2p게임즈에 중국 버프라고 해도 판매량도 좋은편이고(100만) 장르도 비주얼 노벨이라서 스토브에서 한글화 할 줄 알았는데 안(못)한 이유가 보이네요...
    게임 소재랑 묘사 때문에 잘못하면 청불 먹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테샵 랜챗그가 청불 먹은거랑 비슷하게요. 이게 차라리 사야의 노래처럼 현실성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역사 배경이라 더더욱 소재 때문에 먹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많이 팔려서 판권도 높게 부를 가능성도 높은데(스토브에서 들여온 중국 게임 중 비슷한 체급은 화산의 딸 정도일겁니다) 청불까지 먹어버리면 판매량이.. 
    여하튼 기대한만큼 재미있었네요. 비노벨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한번 해볼만 할거 같아요
    플레이타임은 전부 보는데 12시간 찍혔네요
    3924
  • A자몽A
    25.01.17
    로생네컷
    레이드 끝나고 깐부 괴롭히기!
    나랑 셀피 찍어줘라 ㅠㅠ
    2614
  • 무난이다옹
    25.01.11
    달토끼랑 놀아요
    꿈뻑꿈뻑
    2210
  • 선아G
    25.01.04
    인디콘텐츠_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장,단점 및 후기 (DLC 없이 플레이)
    안녕하세요. 선아입니다.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플레이하고 느낀 내용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5년 1월 수정 -해당 내용이 DLC 없이 플레이하여 있게 플레이한 것과 상이한 부분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DLC 있을 때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장점
    1. 흥미진진한 스토리
    생각보다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반전에 반전이 많다고 해야할까요.

    메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보는 스토리도 재밌는 파트가 꽤 있습니다.
    2. 육성 콘텐츠
    만렙 외에도 육성 방법이 상당히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단순히 부대를 육성하는 것만이 아닌 장수들도 입맛에 맞춰 추가 스킬을 배워줄 수 있구요.

    부대는 2개의 보석 슬롯을 열어서 강화 사용 가능합니다.

    아쉬운건 보석은 전부 랜덤 습득이고 특정 저단계 구간의 부대 강화가 더 강력합니다.

    지역을 장악하게 되면 비경망각을 통해 성장 아이템 파밍이 수월해집니다.
    3. 의외로 높은 자유도
    길 가다가 시비를 어떻게 거느냐에 따라 차이가 상당합니다.

    각 마을 별 연동도 다르게 되어있기에 길가는 행인 A를 공격하더라도 반응이 달라질 수 있어요.

    2D이지만 외모 꾸밀 수 있는 프리셋이 생각보다 많아서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 만들 수 있습니다.

    초회 필드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단점
    1. 아쉬운 UI
    단축키 다른 건 다 지원하는데 재능은 따로 지원 안해주네요.

    게임 전체적으로 중국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글씨가 잘린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눈에 띄어요.

    지도 선이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못 가는 경우가 많아요.

    ESC로 닫아지지 않는 창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일일이 클릭해야 하는 부분이 번거롭습니다.

    부대 화면에서 포로 관련해서 처리하는 부분 처음하면 알기 어렵습니다.
    2. 상대적 OP
    1:1 전투보다 1:다수 전투가 월등히 많기에 1:1 용 스킬은 거의 사
    3225
  • 캬로루
    25.01.06
    인디콘텐츠_흡혈귀 루트 초반 미세 팁
    흡혈귀 루트에 관해서 많이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이거죠
    "난이도"
    그래서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유용하게 썼던 장비, 주의사항 등을 추려봤습니다
    물론 각자 플레이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하시길
    들어가기에 앞서 난이도에 관해서 잠깐 얘기를 하자면, 피 묻은 발자취 업데이트와 함께 전투 난이도 조절 기능이 생겼어요
    그래서 초회차부터 난이도를 올려서 하시려는 분도 계시고 그런데,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게
    1. 유어 블라이트는 기본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표방한 게임
    2. 특히 흡혈귀 루트는 개발팀 공인 초회차에 깨라고 만든 난이도가 아니라는 점
    3. 기존 유어 블라이트는 회차가 쌓일 수록 자동으로 난이도가 올라갔고, 낮추는 기능은 없었음
    즉, 굳이 따지면 '초장부터 난이도 높여서 해라'보다는 '까다로운 기믹 많아졌으니까 여차하면 난이도 낮춰서 편하게 해라'라는 취지가 더 강한 시스템이니까
    나는 어려운 게 좋으니까 올리겠다 < 이건 자유지만 해보고 너무 매우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조용히 낮추시면 됩니다
    이런 행동은 ㄴㄴㄴㄴㄴ
    0. 공통
    흡혈귀 루트에 들어서면 '불사'라는 특수한 상태를 지닌 적들이 다수 출현합니다
    이는 현재 난이도를 떠나서 게임이 늘어진다는 평가를 받게 하는 요소로 실제로 파밍이 끝난 다회차에서는 필드의 몹들을 요리조리 피하는 자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불사의 메커니즘은 HP가 0이 되는 순간 즉시 HP를 리필하는 게 아니라 일단 행동을 멈췄다가, 다음 턴에 불사 스택을 소모하여 HP를 회복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행동 불능을 막아주는 압도와 조합될 경우 HP가 0이 된 상태로 아군을 줘패는 적을 볼 수 있습니다
    최악은 불사 + 압도 + 선제행동 조합으로 실제로 루트 중반부터 튀어나옵니다 
    불사 스택을 2이상 지닌 적들도 등장하며 당연히 보스 위치의 적들은 압도와 함께 불사 스택을 3이상씩 들고 다니기 때문에 늘 장기전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흡혈귀 루트에서 만큼은 안정성과 유지력을 위해 파티에 보조 역할을 한 명 이상
    3411
  • 30대앰생아재
    25.01.04
    휴일이니까 올리는 언더레일 플레이어 캐릭터의 능력치와 스킬에 대한 설명
    (짤의 포트레잇은 마음에 든 거 스스로 편집해서 추가함)
    일단 언더레일, 플레이어 캐릭터의 능력치는 각각,
    힘(STR), 재주(DEX), 민첩(AGI), 건강(CON), 인지(PER), 의지(WIL), 지능(INT)로 구성되어 있음요.
    힘은 근접 공격력과 운반 능력, 그리고 무거운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치.
    말그대로 파워다. 여담으로 샷건의 경우, 거의 전용인 피트가 힘 7을 요구한다. 
    재주는 제작, 자물쇠 열기, 소매치기, 던지기 및 선제권 등, 플레이어의 자잘한 스킬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근접 공격의 치명타 확률 증가와 가벼운 무기의 ap 소모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근접캐를 키우면 버리기 아까운 스탯.
    민첩은 근접과 원거리 회피, 선제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mp와 ap에 영향을 끼친다.
    여기서 mp와 ap란 무빙 포인트와 액션 포인트인데, 말뚝캐(가만히 서서 니가와 전법 구사하는 캐)를 키울 때 어느 정도 ap를 빨아가기 때문에 버리기 어려운 스탯.
    건강은 체력이나 상태이상 저항 관련 능력치. 원거리 빌드나 치고 빠지는 빌드에선 버려진다. 회복 관련 특성에서 높게 요구하거나 한다. 
    인지는 원거리 무기의 명중율과 위력을 보정해주는 능력치.
    넵, 인지력이 높아야 원거리 무기 공격력이 제대로 나옴. 해외 빌드 사이트에 따르면 인지가 11이 넘고 자주 쓰는 원거리 무기 스킬이 160에 도달하면 거의 2.5배의 위력이라고 합니다.
    의지와 지능은 다른 능력치와 달리 사회 능력이나 초능력만 영향을 주는 능력치라서 주인공의 초능력을 각성시키지 않는 플레이어의 경우엔 덤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지는 초능력의 위력과 Psi자원 포인트 재생을, 지능은 초능력 슬롯수와 Psi자원 포인트 재생을 담당합니다.
    EX) 시간 조종 초능력 사용자의 경우, 타 초능력과 달리 위력이 거의 관계가 없어서 의지를 덤핑하는 경우가 많다.
    이 다음은 스킬로 넘어갑니다.
    공격용 스킬에는 건즈, 헤비건즈, 투척, 석궁, 근접으로 나뉘며, 해당 스킬이 높아야
    418
  • 촉촉한감자칩
    25.01.18
    님들은 키보드 다리 사용하시나요?

    강철 다리 ㅋㅋㅋㅋㅋ

    키보드 뒤에 위치하여, 펼치거나 접어서 키보드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를 “키보드 다리”
    라고 부릅니다.

    이 다리는 초기
    “타자기”에서 기원한 요소
    입니다. 키를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는 같은 높이에 키가 위치하면 다른 키를 중복해서 누르거나, 구분감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죠.

    특히 오타의 수정이 매우 어려운 타자기는, 기울기를 통해 누르는 키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 = 정확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초기 컴퓨터 시장의 강자인 IBM에서 발매된 M 모델 키보드가 키보드 다리를 도입함으로써, 오늘날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하필 이때 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서도 “키보드는 다리를 이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산업 표준안 ISO 9241-410을 제정해 버리면서 더욱 일반적으로 자리잡아 버렸죠.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 특성상, 충분히 높이가 확보되지 않으면 키를 누를 때 다른 키에 손가락이 걸릴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이런 기울기가 있다면 상하 키에 대한 구분감이 좋아져서, 오타율이 줄어드는 효과도 분명히 있습니다.

    키캡 수준에서도 타이핑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와 유사한 기울기를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걸 일반적으로 “키보드 프로필” 또는 “키캡 프로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키캡 프로필. 키캡으로 기울기를 구현해, 오타율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키보드보다 오타율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구분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손목 건강에 치명적인 “기울기”

    기울기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오타율이 줄어들거나 키의 구분감이 확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단 키보드의 다리를 최고 높이로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타건 자세에서는
    손목이 뒤로 꺾이는 “배굴 자세”가 발생
    하게 됩니다.

    이렇게 손목이 뒤로 꺾인 배굴 자세가 문제입니다. 심지어 여기는
    손목 받침(팜레스트)를 쓰고 있음에도 잘못된 자세
    1728
  • tinkst
    25.01.02
    소악마 루아

    소악마 루아
    6115
  • Coll2ct
    25.01.02
    유피네
    .
    4912
  • 이거맞다
    25.01.03
    굶주린 새끼양 재미있고 인상 깊게 했네요
    진짜 재미있게 했어요 오랫만에 비주얼노벨 불감증 좀 덜어낸 느낌입니다.
    중국 비주얼노벨은 보통 너무 스토리를 난잡하게 전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겜은 그런것도  없어서 좋았어요.
    더빙도 중국어+일본어중에 선택 가능해서 중국어 더빙 싫어하는 분들도 하기 좋고요(전 역사배경이라 중국어로 했읍니다. 중일 양쪽 모두 더빙은 잘했어요) 
    사실 이 겜은 배급사가 2p게임즈에 중국 버프라고 해도 판매량도 좋은편이고(100만) 장르도 비주얼 노벨이라서 스토브에서 한글화 할 줄 알았는데 안(못)한 이유가 보이네요...
    게임 소재랑 묘사 때문에 잘못하면 청불 먹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테샵 랜챗그가 청불 먹은거랑 비슷하게요. 이게 차라리 사야의 노래처럼 현실성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역사 배경이라 더더욱 소재 때문에 먹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많이 팔려서 판권도 높게 부를 가능성도 높은데(스토브에서 들여온 중국 게임 중 비슷한 체급은 화산의 딸 정도일겁니다) 청불까지 먹어버리면 판매량이.. 
    여하튼 기대한만큼 재미있었네요. 비노벨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한번 해볼만 할거 같아요
    플레이타임은 전부 보는데 12시간 찍혔네요
    3924
  • A자몽A
    25.01.17
    로생네컷
    레이드 끝나고 깐부 괴롭히기!
    나랑 셀피 찍어줘라 ㅠㅠ
    2614
  • 무난이다옹
    25.01.11
    달토끼랑 놀아요
    꿈뻑꿈뻑
    2210
  • 선아G
    25.01.04
    인디콘텐츠_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장,단점 및 후기 (DLC 없이 플레이)
    안녕하세요. 선아입니다.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플레이하고 느낀 내용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5년 1월 수정 -해당 내용이 DLC 없이 플레이하여 있게 플레이한 것과 상이한 부분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DLC 있을 때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장점
    1. 흥미진진한 스토리
    생각보다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반전에 반전이 많다고 해야할까요.

    메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보는 스토리도 재밌는 파트가 꽤 있습니다.
    2. 육성 콘텐츠
    만렙 외에도 육성 방법이 상당히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단순히 부대를 육성하는 것만이 아닌 장수들도 입맛에 맞춰 추가 스킬을 배워줄 수 있구요.

    부대는 2개의 보석 슬롯을 열어서 강화 사용 가능합니다.

    아쉬운건 보석은 전부 랜덤 습득이고 특정 저단계 구간의 부대 강화가 더 강력합니다.

    지역을 장악하게 되면 비경망각을 통해 성장 아이템 파밍이 수월해집니다.
    3. 의외로 높은 자유도
    길 가다가 시비를 어떻게 거느냐에 따라 차이가 상당합니다.

    각 마을 별 연동도 다르게 되어있기에 길가는 행인 A를 공격하더라도 반응이 달라질 수 있어요.

    2D이지만 외모 꾸밀 수 있는 프리셋이 생각보다 많아서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 만들 수 있습니다.

    초회 필드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단점
    1. 아쉬운 UI
    단축키 다른 건 다 지원하는데 재능은 따로 지원 안해주네요.

    게임 전체적으로 중국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글씨가 잘린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눈에 띄어요.

    지도 선이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못 가는 경우가 많아요.

    ESC로 닫아지지 않는 창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일일이 클릭해야 하는 부분이 번거롭습니다.

    부대 화면에서 포로 관련해서 처리하는 부분 처음하면 알기 어렵습니다.
    2. 상대적 OP
    1:1 전투보다 1:다수 전투가 월등히 많기에 1:1 용 스킬은 거의 사
    3225
  • 캬로루
    25.01.06
    인디콘텐츠_흡혈귀 루트 초반 미세 팁
    흡혈귀 루트에 관해서 많이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이거죠
    "난이도"
    그래서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유용하게 썼던 장비, 주의사항 등을 추려봤습니다
    물론 각자 플레이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하시길
    들어가기에 앞서 난이도에 관해서 잠깐 얘기를 하자면, 피 묻은 발자취 업데이트와 함께 전투 난이도 조절 기능이 생겼어요
    그래서 초회차부터 난이도를 올려서 하시려는 분도 계시고 그런데,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게
    1. 유어 블라이트는 기본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표방한 게임
    2. 특히 흡혈귀 루트는 개발팀 공인 초회차에 깨라고 만든 난이도가 아니라는 점
    3. 기존 유어 블라이트는 회차가 쌓일 수록 자동으로 난이도가 올라갔고, 낮추는 기능은 없었음
    즉, 굳이 따지면 '초장부터 난이도 높여서 해라'보다는 '까다로운 기믹 많아졌으니까 여차하면 난이도 낮춰서 편하게 해라'라는 취지가 더 강한 시스템이니까
    나는 어려운 게 좋으니까 올리겠다 < 이건 자유지만 해보고 너무 매우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조용히 낮추시면 됩니다
    이런 행동은 ㄴㄴㄴㄴㄴ
    0. 공통
    흡혈귀 루트에 들어서면 '불사'라는 특수한 상태를 지닌 적들이 다수 출현합니다
    이는 현재 난이도를 떠나서 게임이 늘어진다는 평가를 받게 하는 요소로 실제로 파밍이 끝난 다회차에서는 필드의 몹들을 요리조리 피하는 자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불사의 메커니즘은 HP가 0이 되는 순간 즉시 HP를 리필하는 게 아니라 일단 행동을 멈췄다가, 다음 턴에 불사 스택을 소모하여 HP를 회복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행동 불능을 막아주는 압도와 조합될 경우 HP가 0이 된 상태로 아군을 줘패는 적을 볼 수 있습니다
    최악은 불사 + 압도 + 선제행동 조합으로 실제로 루트 중반부터 튀어나옵니다 
    불사 스택을 2이상 지닌 적들도 등장하며 당연히 보스 위치의 적들은 압도와 함께 불사 스택을 3이상씩 들고 다니기 때문에 늘 장기전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흡혈귀 루트에서 만큼은 안정성과 유지력을 위해 파티에 보조 역할을 한 명 이상
    3411
  • 30대앰생아재
    25.01.04
    휴일이니까 올리는 언더레일 플레이어 캐릭터의 능력치와 스킬에 대한 설명
    (짤의 포트레잇은 마음에 든 거 스스로 편집해서 추가함)
    일단 언더레일, 플레이어 캐릭터의 능력치는 각각,
    힘(STR), 재주(DEX), 민첩(AGI), 건강(CON), 인지(PER), 의지(WIL), 지능(INT)로 구성되어 있음요.
    힘은 근접 공격력과 운반 능력, 그리고 무거운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치.
    말그대로 파워다. 여담으로 샷건의 경우, 거의 전용인 피트가 힘 7을 요구한다. 
    재주는 제작, 자물쇠 열기, 소매치기, 던지기 및 선제권 등, 플레이어의 자잘한 스킬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근접 공격의 치명타 확률 증가와 가벼운 무기의 ap 소모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근접캐를 키우면 버리기 아까운 스탯.
    민첩은 근접과 원거리 회피, 선제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mp와 ap에 영향을 끼친다.
    여기서 mp와 ap란 무빙 포인트와 액션 포인트인데, 말뚝캐(가만히 서서 니가와 전법 구사하는 캐)를 키울 때 어느 정도 ap를 빨아가기 때문에 버리기 어려운 스탯.
    건강은 체력이나 상태이상 저항 관련 능력치. 원거리 빌드나 치고 빠지는 빌드에선 버려진다. 회복 관련 특성에서 높게 요구하거나 한다. 
    인지는 원거리 무기의 명중율과 위력을 보정해주는 능력치.
    넵, 인지력이 높아야 원거리 무기 공격력이 제대로 나옴. 해외 빌드 사이트에 따르면 인지가 11이 넘고 자주 쓰는 원거리 무기 스킬이 160에 도달하면 거의 2.5배의 위력이라고 합니다.
    의지와 지능은 다른 능력치와 달리 사회 능력이나 초능력만 영향을 주는 능력치라서 주인공의 초능력을 각성시키지 않는 플레이어의 경우엔 덤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지는 초능력의 위력과 Psi자원 포인트 재생을, 지능은 초능력 슬롯수와 Psi자원 포인트 재생을 담당합니다.
    EX) 시간 조종 초능력 사용자의 경우, 타 초능력과 달리 위력이 거의 관계가 없어서 의지를 덤핑하는 경우가 많다.
    이 다음은 스킬로 넘어갑니다.
    공격용 스킬에는 건즈, 헤비건즈, 투척, 석궁, 근접으로 나뉘며, 해당 스킬이 높아야
    418
1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 THE KING OF FIGHTERS 2002
₩ 6,400
1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 THE KING OF FIGHTERS 2002
₩ 6,400
22
기가배시 (GigaBash) : 괴수 몬스터 대난투
-100%
₩ 0
32
무한의 주술 (Infinite Incantation)
-100%
₩ 0
42
나이트 오버로디드 (Knight Overloaded)
-100%
₩ 0
52
Under the blue horizon - Aquarium
-100%
₩ 0
62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45%
₩ 8,520
73
레트로 어비스 : 게임의 마지막 소원
₩ 3,000
81
스테퍼 리본
₩ 3,000
92
사니양 연구실 (시크릿 플러스)
₩ 28,500
108
서머 리버스
-10%
₩ 16,110
  • 1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 THE KING OF FIGHTERS 2002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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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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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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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 the blue horizon - Aquarium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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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
    -45%
    ₩ 8,520
    73
    레트로 어비스 : 게임의 마지막 소원
    ₩ 3,000
    81
    스테퍼 리본
    ₩ 3,000
    92
    사니양 연구실 (시크릿 플러스)
    ₩ 28,500
    108
    서머 리버스
    -10%
    ₩ 16,110
게임 리뷰
  • 고대~중세까지의 배경에 여러 가문과 국가(부족), 종교 관계가 되게 중요한 게임.각 장수-군주들의 수명도 짧고 명령권이란 개념이 처음에는 발전에 되게 어려움이 많음.난이도가 제법 있으니 난이도를 낮게 하시고 플레이하시길 바람
  • 한글판이 있는지 모르고 살다가 어제 알게되자마자 구매하고 dlc 전부다 때려박았는데 재밌네요
  • 문명게이머들은 알 것이다. 처음엔 고대뽕을 맞고 게임을 입문하지만나중가면 '이기기 위해' 산업화 이후를 존버한다는 것.하지만 이 게임은 산업화시대 이후 자체가 없다.고대시대 귀족들 간의 알력과 반란전쟁터에서 죽은 아버지를 위한 복수(실제로 왕끼리의 일기토 이벤트가 종종 뜬다)유목민 부대를 고용해 상대 마을을 유린하는 게릴라이런 게 가능한 게임이 되시겠다.만약 당신이 역사 시뮬레이터 게임을 좋아라한다면한 번 쯤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평점 : 4/5
  • 고대~중세까지의 배경에 여러 가문과 국가(부족), 종교 관계가 되게 중요한 게임.각 장수-군주들의 수명도 짧고 명령권이란 개념이 처음에는 발전에 되게 어려움이 많음.난이도가 제법 있으니 난이도를 낮게 하시고 플레이하시길 바람
  • 한글판이 있는지 모르고 살다가 어제 알게되자마자 구매하고 dlc 전부다 때려박았는데 재밌네요
  • 문명게이머들은 알 것이다. 처음엔 고대뽕을 맞고 게임을 입문하지만나중가면 '이기기 위해' 산업화 이후를 존버한다는 것.하지만 이 게임은 산업화시대 이후 자체가 없다.고대시대 귀족들 간의 알력과 반란전쟁터에서 죽은 아버지를 위한 복수(실제로 왕끼리의 일기토 이벤트가 종종 뜬다)유목민 부대를 고용해 상대 마을을 유린하는 게릴라이런 게 가능한 게임이 되시겠다.만약 당신이 역사 시뮬레이터 게임을 좋아라한다면한 번 쯤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평점 : 4/5
메타 고스트: 더 브레이킹 쇼 (Meta-Ghost: The Breaking Show)액션스토브한글화로그라이트-25% ₩ 14,620
스택랜드 (Stacklands)전략2D마우스만 사용-30% ₩ 6,160
미스트워드 (Mistward)전략귀여운카툰풍₩ 13,500
클리키랜드 (clickyland)전략₩ 5,600
에코즈 오브 더 플럼 그루브 (Echoes of the Plum Grove)시뮬레이션₩ 21,500
디비에이터 (Deviator)액션높은 난이도콘트롤러 지원₩ 9,000
결사전 노래 (Songs of Death)전략스토브한글화꼭 해봐야할₩ 7,800
블랙 하트비주얼 노벨STOVE ONLY꼭 해봐야할₩ 12,000
천연만화 (Senren * Banka)비주얼 노벨스토브한글화애니₩ 36,000
사니양 연구실비주얼 노벨애니풍부한 스토리₩ 25,500
샌드 오브 살자르 (Sands of Salzaar)RPG스토브한글화전쟁-45% ₩ 8,520
Looking for Aliens캐주얼2D마우스만 사용₩ 8,900
살아남아라 무도가액션픽셀그래픽2D₩ 5,600
Necroking어드벤처픽셀그래픽2D₩ 5,600
Necrosmith 2어드벤처픽셀그래픽2D₩ 8,900
Necrosmith어드벤처픽셀그래픽2D₩ 3,400
Wall World액션픽셀그래픽2D₩ 7,800
비홀더 3 (Beholder 3)어드벤처스토브한글화2D₩ 19,500
비홀더 2 (Beholder 2)어드벤처2D한글화₩ 19,500
비홀더 (Beholder)어드벤처2D한글화₩ 15,500
Q REMASTERED퍼즐₩ 9,900
스노우 브라더스 닉&톰 스페셜 ANNIVERSARY EDITION캐주얼₩ 39,800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 (Sisters: Last Day of Summer)비주얼 노벨스토브한글화2D₩ 27,000

STOVE - 스토브, 식지 않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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