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니 스토브로부터 온 택배 2개! 먼저 <보석소녀 엘레쥬 리마스터> 후기 이벤트로 받은 초심자의 책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간단한 게임 설정집입니다. 초반 부분은 게임 내 튜토리얼 내용들이 있고 중반부부터는 캐릭터들 간단한 소개와 일러스트들이 있네요. 책 재질은 잡지 같은 데 사용되는 빳빳한 코팅이 되어있군요. 그리고 마작일번가 11월 접속 이벤트로 받은 장패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장패드가 4종 중 랜덤으로 오는데 저번 접속 이벤트로 받은 장패드와 동일한 게 왔습니다 ㅋㅋㅋ 다른 종류의 장패드가 왔으면 어떨까 싶다가도 하나는 실사용, 다른 하나는 소장용 이렇게 쓸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다른 분과 교환도...
359
Ank앙크
25.01.06
[넓고얕은게임지식] 오락실 세대라면 모를 수 없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SNK의 대전 격투 게임들
1978년 회사를 설립한 뒤 한번 문을 닫기는 했지만 2001년부터 신법인으로 2025년인 지금도 이름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의 게임 회사, SNK를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모르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오락실 세대였다면 더더욱 말이죠. 오늘은 그런 SNK의 게임들 중 대전 격투 장르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워낙 많은 게임들을 내놓았던 회사이기에 SNK가 내놓은 게임들을 장르로만 구분해도 글을 몇 개는 만들 수 있지만 오늘은 대전 격투 장르, 그 중에서도 메이저라고 볼 수 있는 게임들만 추려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마침 SNK 대전 격투 게임들을 스토브 인디에서 만나볼 수 있기도 하고 말이죠. 처음으로 소개할 SNK 대전 격투 게임은 Art of Fighting, 용호의 권 시리즈입니다. 1992년에 발매된 용호의 권으로 시작해 1996년작 용호의 권 3까지 세 개의 작품으로 이뤄진 시리즈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서 만날 수 있는 료와 로버트, 유리 같은 캐릭터들이 먼저 등장했던 시리즈이기도 해요. 먼저 출시되었던 아랑전설이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자 또 하나의 대전 격투 게임 IP를 내놓겠다는 흐름에서 만들어 낸 게임으로 용호의 권과 용호의 권 2의 경우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용호의 권 3은 기존의 시스템들과 어울리지 않는 신규 시스템들이 대거 섞이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냈어요. 용호의 권 시리즈는 최초로 대전 격투 게임에 초필살기 시스템, 기를 모아 충전한 에너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게이지 시스템 등을 사용한 게임으로써 게임 시리즈 자체는 짧게 끝났지만 시스템들은 이후 다른 게임들에서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토브 인디에서 용호의 권 시리즈 중 두 번째 타이틀인 용호의 권 2를 만나볼 수 있어요. 다음 게임은 Fatal Fury, 아랑전설 시리즈입니다. 용호의 권보다 먼저 등장한 게임이자 이쪽은 KOF 인기 캐릭터인 테리 보가드, 그리고 앤디 보가드와 죠 히가시 같은 캐릭터들이 출전한 게임이기도 해요. 아
4214
mumuEpicseven
25.01.02
新年快樂♥︎
Happy New Year♥︎
3318
혼돈악
25.01.02
신들린 24초
( 마지막도 시원하게 담궜어야했는데 ) 고약하고 역겨운 스토리텔링과 TPS로써 이상적이며 경이로운 수준의 전투시스템을 동시에 보유한,
대조적이며, 역설적인 게임. 레퍼런스 딸려고 한번 찾아봤다가 전투영상만 '미쳤네' 하면서 멍하니 계속 보게되네요ㅋㅋ 아무래도 이게 제 ASMR 같은건가 봅니다. + 24초짜리 숏이 별 감흥없으셨던 분들을 위해 든든한 국밥 영상 하나 따로 챙겨왔습니다. 보신다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건지 이해하시기도 한결 수월하실 듯 싶군요.
357
tinkst
25.01.02
소악마 루아
소악마 루아
6115
RTJL별이
25.01.12
라이아....좋아하세요?
오랜만이예용!!
2111
A자몽A
25.01.09
림레이크
스토리 밀면서 봤는데 너무 이쁘네요!! 대충 스토리 다 밀면 셀피찍으러 다녀야겠어용~
269
Coll2ct
25.01.11
벨로나
.
239
A자몽A
25.01.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리오스 섬에서~ 올한해도 로아에서 사진 찍어야지 !! 빨리와라 림레이크
5517
덤비면문다고
25.01.03
오늘 받은 스토브 굿즈 인증!
집에 오니 스토브로부터 온 택배 2개! 먼저 <보석소녀 엘레쥬 리마스터> 후기 이벤트로 받은 초심자의 책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간단한 게임 설정집입니다. 초반 부분은 게임 내 튜토리얼 내용들이 있고 중반부부터는 캐릭터들 간단한 소개와 일러스트들이 있네요. 책 재질은 잡지 같은 데 사용되는 빳빳한 코팅이 되어있군요. 그리고 마작일번가 11월 접속 이벤트로 받은 장패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장패드가 4종 중 랜덤으로 오는데 저번 접속 이벤트로 받은 장패드와 동일한 게 왔습니다 ㅋㅋㅋ 다른 종류의 장패드가 왔으면 어떨까 싶다가도 하나는 실사용, 다른 하나는 소장용 이렇게 쓸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다른 분과 교환도...
359
Ank앙크
25.01.06
[넓고얕은게임지식] 오락실 세대라면 모를 수 없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SNK의 대전 격투 게임들
1978년 회사를 설립한 뒤 한번 문을 닫기는 했지만 2001년부터 신법인으로 2025년인 지금도 이름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의 게임 회사, SNK를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모르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오락실 세대였다면 더더욱 말이죠. 오늘은 그런 SNK의 게임들 중 대전 격투 장르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워낙 많은 게임들을 내놓았던 회사이기에 SNK가 내놓은 게임들을 장르로만 구분해도 글을 몇 개는 만들 수 있지만 오늘은 대전 격투 장르, 그 중에서도 메이저라고 볼 수 있는 게임들만 추려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마침 SNK 대전 격투 게임들을 스토브 인디에서 만나볼 수 있기도 하고 말이죠. 처음으로 소개할 SNK 대전 격투 게임은 Art of Fighting, 용호의 권 시리즈입니다. 1992년에 발매된 용호의 권으로 시작해 1996년작 용호의 권 3까지 세 개의 작품으로 이뤄진 시리즈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서 만날 수 있는 료와 로버트, 유리 같은 캐릭터들이 먼저 등장했던 시리즈이기도 해요. 먼저 출시되었던 아랑전설이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자 또 하나의 대전 격투 게임 IP를 내놓겠다는 흐름에서 만들어 낸 게임으로 용호의 권과 용호의 권 2의 경우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용호의 권 3은 기존의 시스템들과 어울리지 않는 신규 시스템들이 대거 섞이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냈어요. 용호의 권 시리즈는 최초로 대전 격투 게임에 초필살기 시스템, 기를 모아 충전한 에너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게이지 시스템 등을 사용한 게임으로써 게임 시리즈 자체는 짧게 끝났지만 시스템들은 이후 다른 게임들에서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토브 인디에서 용호의 권 시리즈 중 두 번째 타이틀인 용호의 권 2를 만나볼 수 있어요. 다음 게임은 Fatal Fury, 아랑전설 시리즈입니다. 용호의 권보다 먼저 등장한 게임이자 이쪽은 KOF 인기 캐릭터인 테리 보가드, 그리고 앤디 보가드와 죠 히가시 같은 캐릭터들이 출전한 게임이기도 해요. 아
4214
mumuEpicseven
25.01.02
新年快樂♥︎
Happy New Year♥︎
3318
혼돈악
25.01.02
신들린 24초
( 마지막도 시원하게 담궜어야했는데 ) 고약하고 역겨운 스토리텔링과 TPS로써 이상적이며 경이로운 수준의 전투시스템을 동시에 보유한,
대조적이며, 역설적인 게임. 레퍼런스 딸려고 한번 찾아봤다가 전투영상만 '미쳤네' 하면서 멍하니 계속 보게되네요ㅋㅋ 아무래도 이게 제 ASMR 같은건가 봅니다. + 24초짜리 숏이 별 감흥없으셨던 분들을 위해 든든한 국밥 영상 하나 따로 챙겨왔습니다. 보신다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건지 이해하시기도 한결 수월하실 듯 싶군요.
고대~중세까지의 배경에 여러 가문과 국가(부족), 종교 관계가 되게 중요한 게임.각 장수-군주들의 수명도 짧고 명령권이란 개념이 처음에는 발전에 되게 어려움이 많음.난이도가 제법 있으니 난이도를 낮게 하시고 플레이하시길 바람
한글판이 있는지 모르고 살다가 어제 알게되자마자 구매하고 dlc 전부다 때려박았는데 재밌네요
문명게이머들은 알 것이다. 처음엔 고대뽕을 맞고 게임을 입문하지만나중가면 '이기기 위해' 산업화 이후를 존버한다는 것.하지만 이 게임은 산업화시대 이후 자체가 없다.고대시대 귀족들 간의 알력과 반란전쟁터에서 죽은 아버지를 위한 복수(실제로 왕끼리의 일기토 이벤트가 종종 뜬다)유목민 부대를 고용해 상대 마을을 유린하는 게릴라이런 게 가능한 게임이 되시겠다.만약 당신이 역사 시뮬레이터 게임을 좋아라한다면한 번 쯤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평점 : 4/5
고대~중세까지의 배경에 여러 가문과 국가(부족), 종교 관계가 되게 중요한 게임.각 장수-군주들의 수명도 짧고 명령권이란 개념이 처음에는 발전에 되게 어려움이 많음.난이도가 제법 있으니 난이도를 낮게 하시고 플레이하시길 바람
한글판이 있는지 모르고 살다가 어제 알게되자마자 구매하고 dlc 전부다 때려박았는데 재밌네요
문명게이머들은 알 것이다. 처음엔 고대뽕을 맞고 게임을 입문하지만나중가면 '이기기 위해' 산업화 이후를 존버한다는 것.하지만 이 게임은 산업화시대 이후 자체가 없다.고대시대 귀족들 간의 알력과 반란전쟁터에서 죽은 아버지를 위한 복수(실제로 왕끼리의 일기토 이벤트가 종종 뜬다)유목민 부대를 고용해 상대 마을을 유린하는 게릴라이런 게 가능한 게임이 되시겠다.만약 당신이 역사 시뮬레이터 게임을 좋아라한다면한 번 쯤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평점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