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질문 대놓고 말할 수는 없지만 소소하게 기뻤던 적이라.. 진짜 대놓고 말할 수 없는건 안될것 같구...그럼 이걸로 쓰죠!! 1. 그냥 그때, 그때에 나오는 '따끈따끈한 신작 애니' 볼때!! 이건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일주일동안 한 애니에 대한 욕망을 참고 새로 나온 에피소드를 볼 때 그 성취감이라.. (저는 그래도 오타쿠는 아닌거.. 아닌거겠죠..?) 2. 대회 나가서 상 받을때!! 이건 거의 모든 분들이 공감하는 내용일거예요!! 열심히 노력해서 상장을 받는다면 엄청난 감동이 밀려오겠죠? 그런데 저는 시간이 남으면 흥미로울 것 같은 대회를 몇개 정해서 나가는 일이 종종 있어요!! 최근에도 공모전 해서 상금도 받았는데, 그때 가장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아요!! 엄청 노력한 후 받는 상이라서 그럴까요? (이걸로 툰스푼을 알게 되었으니, 가장 중요한거겠죠?) 3. 달리기 같은 신체능력이 조금씩 향상되는거 같을 때!! 학교에서 달리기 '초'재고 하는거 있잖아요!! 그때 막 엄청 조금씩 단축되는거 보고 소소하게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그래서 이것 때문에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올해 PAPS준비도 해야하는데 체력이..) 4. 축구경기 볼때 우리선수가 골 넣을 때!! 밖에서도 환성들리고,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드는데.. 잘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아집니다. 네. 이게 자국애라는 걸까요? 다른 나라가 골 넣으면 기분 더러워지고, 우리 나라가 골 넣으면 기분 좋아지는데 어쨌든 내가 아니라도 우리나라가 잘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건 당연한게 겠지만 기분 더러워진다고 하면 좀 그렇고.. 솔직히는 진짜 더러워지고..) 이거 말고 더 있는데 못쓰겠어요..(힘들어서..) 그리고 엄청 긴거 같네요.(아닌가..?) 시간나면 단편툰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시간날지는 모르겠지만요..)